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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O, 키움, 2025시즌 1군→2군 코치진 구성 완료 “현역 은퇴 정찬헌도 지도자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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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19:06 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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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군·퓨처스팀 코칭 스태프 구성 끝! “어떤 자리 바뀌었나 보니” 

KBO, 키움, 2025시즌 1군→2군 코치진 구성 완료 “현역 은퇴 정찬헌도 지도자로 새 출발”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5시즌 1군과 2군 코치진 구성을 끝냈다.


2024년 10월 14일 키움은 “차기 시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라고 발표했다. 키움 측에 따르면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1군은 김창현 수석 코치, 이승호 투수 코치, 오윤 타격 코치, 박도현 배터리 코치, 박정음 작전 및 주루 코치가 그대로 자리를 지킨다. 키움의 수비 코치는 문찬종 1루 및 외야 수비코치가 맡게 됐다.


2024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정찬헌은 1군 불펜 코치로 자신의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올해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주루코치로 활동한 김준완 코치는 1루 및 외야 수비코치로 키움에 돌아온다.


설종진 감독은 계속해서 2군 퓨처스팀을 이끈다. 오주원 재활 및 잔류군 투수코치는 퓨처스팀 투수코치로, 노병오 퓨처스팀 투수코치는 재활 및 잔류군 투수코치로 보직을 맞바꾸고 키움과 KIA 타이거즈에서 선수로 뛰었던 장영석은 퓨처스팀 내야 수비 코치로 새롭게 합류한다.


이외 코칭 스태프 구성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나, 1군 수비코치를 맡았던 권도영 코치는 오는 11월까지 코치 업무를 수행한 뒤 12월부터는 스카우트팀에 배치된다. 키움은 이번 시즌 1군 불펜 코치와 퓨처스팀 내야 수비 코치를 담당한 마정길, 채종국 코치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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