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BO, 야구대표팀, 프리미어12 훈련에 투수 김시훈·조민석·이강준 추가 소집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10-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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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훈(NC 다이노스)과 이강준, 조민석(이상 상무)이 프리미어 12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실시되고 있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 훈련에 투수 김시훈, 이강준, 조민석 3명을 추가로 소집했다”고 25일 밝혔다.
KBO는 "좌완 손주영(LG 트윈스)이 팔꿈치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고,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에 소집 명단 투수 5명이 뛰고 있다"며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투수 3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NC 우완 김시훈은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39경기 등판해 3승 4패 5홀드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상무의 '파이어볼러' 이강준은 올해 퓨처스(2군)리그 44경기에서 3승 1패 8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0.76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 역시 상무 소속인 조민석은 24경기에서 10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99의 호성적을 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11월 1일~2일엔 쿠바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다.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28명의 선수들은 11월 8일 대만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다.
한국은 11월 13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홈팀 대만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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