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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중국 쇼트트랙 린샤오쥔, 어깨 수술로 시즌 조기 마감 ··· "내년 올림픽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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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15:44 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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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어깨 수술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스포츠소식, 중국 쇼트트랙 린샤오쥔, 어깨 수술로 시즌 조기 마감 ··· "내년 올림픽 대비"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지난 11일 북경일보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발표 내용을 인용해 "린샤오쥔은 어깨 수술과 재활 치료를 위해 2024∼2025시즌 잔여 경기를 뛰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린샤오쥔은 오는 14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6차 대회를 비롯해 다음 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린샤오쥔은 지난해 11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ISU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왼쪽 어깨를 다쳤다. 하얼빈 아시안게임을 위해 수술을 미루고 훈련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를 마치면서 수술대에 오른다.


매체에 따르면 린샤오쥔은 "내년 토리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 수술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금메달 까지 땄던 린샤오쥔은 2019년 동성 동료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고 2020년 중국으로 귀화했다. 이듬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린샤오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 대표로 국제종합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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