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모델 발탁’ 신유빈, 황정민과 치킨 광고 찍는다 “삐약이 먹방 효과 엄청나” > 스포츠뉴스

 ‘뿌링클 최애라던’ 신유빈, bhc치킨 모델 됐다 “광고계는 삐약이앓이 중”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한국 탁구 간판 ‘삐약이’ 신유빈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뜨겁다.

2024년 8월 27일 bhc치킨은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신유빈을 제품 모델로 발탁했다”라고 밝혔다. bhc 측은 “신유빈이 끊임없는 노력 끝에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취를 이뤄낸 점이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와 닮았다”라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지난 2014년 11월 출시된 뿌링클은 치즈 시즈닝을 입힌 치킨을 달콤새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제품으로, 10-20대가 주 소비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hc 측은 비슷한 나이대의 호감도 높은 신유빈을 모델로 내세워 고객들에게 제품의 매력을 더욱 잘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신유빈은 지난 5월 bhc치킨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배우 황정민과 함께 ‘뿌링클’ 10주년 기념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신유빈은 지난 2023년 출연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시안게임 이후 휴식 기간 동안 뿌링클을 즐겨 먹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bhc치킨 모델로 발탁된 신유빈은 “평소 가장 즐겨 먹는 치킨 메뉴가 bhc 치킨의 ‘뿌링클’이었는데, 이번에 모델로 발탁되어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유빈은 “또래 친구들의 최애 치킨으로 꼽히는 ‘뿌링클’ 모델로 합류한 만큼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0세인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탁구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특히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경기 전후로 다양한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쌓아가고 있는 신유빈이 이번 대회를 통해 ‘신유빈 먹방’으로도 인기를 끌자 광고계에서는 뜨거운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앞서 신유빈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편의점 GS25와 협업해 출시된 신제품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의 대표 얼굴이 됐다. GS25 측은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 주먹밥 2종은 지난 22~25일 나흘간 총 22만 개 팔리는 등 인기몰이 중”이라 전했다. GS25측에 따르면 같은 기간 반숙란 등을 담은 소용량 컵델리 제품 2종도 3만여 개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