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PBA, “두번 다시 눈물은 없다” 2시즌 연속 파이널 진출한 SK렌터카

2025-02-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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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PBA팀리그’ 정규리그 1위 우승 인터뷰,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올 시즌 PBA팀리그 정규리그는 SK렌터카로 시작해 SK렌터카로 끝났다. 1라운드 우승에 이어 5라운드서도 우승,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며 2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파이널에 무대를 밟았다.
과거 팀리그 약체로 꼽히던 SK렌터카의 모습도 이제 온데간데없다. 이미 지난시즌 포스트시즌 파이널에 진출(준우승)하며 강팀으로 거듭나기 시작한 SK렌터카는 올 시즌을 치르며 더욱 강한 팀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엔 라운드 우승 없이(5라운드 2위, 정규리그 3위) 어렵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면, 올 시즌엔 일찍이 포스트시즌행을 확정한데 이어 2관왕에 오르며 여유롭게 파이널행 티켓을 따냈다.
그만큼 팀원 개개인의 활약도 빛났다. ‘맏형’ 레펀스는 올 시즌 팀리그 전선수를 통틀어 최다승수(77경기 49승28패)를 기록했고, 승률부문서도 3위(63.6%)에 올랐다. 한때 팀내 입지가 불안했던 응오 조차 최고승률 2위(66.7%)로 팀에 크게 기여했다.
SK렌터카는 이 밖에도 ‘주장’ 강동궁부터 막내 조예은까지 모든 선수가 각자 위치서 제 역할을 소화, 끈끈한 팀워크를 통해 창단 이후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치렀다. 시상식 후 열린 SK렌터카 선수들의 기자회견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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