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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리그, 대전 유니폼 입은 주민규, 개막전 MVP 선정...“안양 모따-전북 전진우와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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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07:37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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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만에 멀티골 맹활약” 주민규, 2025시즌 1라운드 최우수선수 선정 

K리그, 대전 유니폼 입은 주민규, 개막전 MVP 선정...“안양 모따-전북 전진우와 베스트11”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개막전 멀티골을 터뜨린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MVP(최우수선수)를 차지했다.


2025년 2월 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라운드 MVP와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지난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전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한 주민규는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포항과의 개막전에서 주민규는 후반 41분과 44분에 각각 골을 기록했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MVP 주민규를 포함해 전진우(전북), 모따(안양)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김현우(대전), 박진섭(전북), 안태현(제주)이, 미드필더에는 최건주(대전), 라마스(대구), 세징야(대구), 김준하(제주)가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이창근(대전)에게 돌아갔다.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김천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간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선제 실점 후에도 투혼을 펼쳐 짜릿한 역전을 일궈낸 전북은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베스트 팀에도 올랐다.


한편 베스트11과 MVP는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정해진다. 매 라운드 TSG 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하고, 이후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 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후,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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