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소식, 한국 U-19 대표팀, EOU컵 2차전서 아르헨티나 꺾고 '2연승'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09-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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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2024 서울 EOU컵 U-19 국제축구대회 2차전에서 '난적' 아르헨티나를 꺾고 신바람 2연승을 따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19세 이하 대표팀은 오늘(30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김결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1-0으로 물리쳤다.
지난 28일 1차전에서 태국에 4-1로 대승한 우리나라는 다음 달 1일 인도네시아와의 최종전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아르헨티나를 압박한 한국은 전반 23분 만에 먼저 골 맛을 봤다.
중원에서 홍석현(한남대)의 침투패스를 받은 김결(이랜드)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아르헨티나 골키퍼 손에 맞고 흐르자 골 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던 백민규(인천)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한국은 전반 23분 터진 백민규의 선제골을 잘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이어 후반 막판 공세를 이어간 아르헨티나를 잘 막아내며 1골 차 승리를 달성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태국이 인도네시아를 2-0으로 꺾었다.
태국(1승 1패)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대회 첫 승리를 따낸 가운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2패)를 2-1로 꺾었던 인도네시아(1승 1패)는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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