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소식, 다미트리우스 존슨, 18개월 동안 MMA 훈련을 중단...복귀 가능성은 열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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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ONE 챔피언십 플라이급 챔피언 다미트리우스 존슨(‘마이티 마우스’)이 MMA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다미트리우스 존슨은 1년 넘게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훈련 상태에 대해 밝혔다. 그는 2018년 말 ONE 챔피언십에 입성한 이후 빠르게 3연승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2021년 4월 그는 아드리아노 모레스와의 경기에서 KO 패배를 당했다. 이후 2022년에는 다시 모레스와의 재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복수를 완수했다.
그의 최근 경기 ONE Fight Night 10 이후로는 복귀 여부가 불확실했으며 38세인 그는 다양한 경기 매치업에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복귀 경기를 잡지 못했다. 존슨은 최근 JAXXON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은퇴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자신이 현재 적극적으로 MMA 훈련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히 체중 관리는 잘하고 있으며 매일 훈련을 하고 있지만 MMA 훈련은 하지 않고 오직 주짓수 훈련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8개월 동안 패드 훈련을 하지 않았으며 이는 그가 현재 MMA 훈련을 중단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존슨은 “나는 공식적으로 은퇴할 때까지 그 문을 항상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MMA가 그의 머릿속에는 없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싸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존슨은 그의 MMA 경력 동안 UFC와 ONE 챔피언십에서 총 36승 7패 1무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UFC에서는 플라이급과 밴텀급 챔피언으로 활동했다. ONE 챔피언십에서는 플라이급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그의 뛰어난 기술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또한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복귀 여부에 대한 관심이 크며 존슨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팬들은 그의 훈련 상태와 향후 계획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교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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