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FC, ‘前 챔피언’ 볼카노프스키, UFC 314 앞두고 “은퇴? 사실은”…솔직한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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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 탈환’ 노리는 볼카노프스키, “지금 그 지점에 있다”...현역 은퇴 언급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UFC 왕좌 탈환을 노리는 페더급(65.8kg) 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가 은퇴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볼카노프스키는 2025년 2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아리엘 헬와니 기자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아리엘 헬와니 쇼(The Ariel Helwani Show)’에 출연했다. 이날 은퇴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볼카노프스키는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입을 열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볼카노프스키는 “아마 몇 년은 더 버틸 수 있을 것”이라 짐작했다. 그러면서 “챔피언 벨트를 다시 찾아오고, 방어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이겨도 ‘이제 정말 스탑이다. 나는 언제까지 이걸 하고 싶은 걸까’ 생각한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원래 쉬운 일이 아니지만 내가 위치한 수준에서는 기대치가 높다 보니 더 힘들다. 아프고 고통스러우며 갇혀 있게 된다. 가장 높은 곳에 오르려면 그런 게 필요하다”라고 털어놨다.
앞으로도 도전을 원한다는 볼카노프스키는 “아마 몇 번 더 경기를 할 것 같다”라면서도 “나는 여전히 이 일을 좋아하지만, 나 자신과 내 몸이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챔피언 벨트를 따낸 뒤 방어전을 치르고, 또 다음 방어전을 치를 수도 있다. 심지어는 그 후로도 빅 매치에 임할 수 있다. 그때는 아마 현역 생활을 마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인 볼카노프스키는 “지금 나는 그 지점에 서 있다. 나는 챔피언 벨트를 따면 곧바로 다음 경기를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왕좌에 다시 오른 뒤 은퇴의 길을 밟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볼카노프스키는 오는 4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4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볼카노프스키를 잡고 6대 챔피언에 오른 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가 타이틀을 반납한 후 라이트급(70.3kg)으로 이동하면서 UFC 페더급 챔피언은 현재 공석이다. 볼카노프스키는 챔피언 벨트를 되찾기 위해 디에고 로페스(브라질)와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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