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LB, '불방망이' 다저스 프리먼, '신기록' WS 6경기 연속 홈런포 가동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10-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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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이 최초의 역사를 작성했다.
30일(한국시간) 프리먼은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WS 4차전에서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2루에서 선제 2점 홈런을 쳤다.
프리먼의 방망이는 WS 1차전 끝내기 만루 홈런, 2차전 솔로 홈런에 이어 전날 3차전에도 1회 선제 2점 홈런을 쳐 다저스의 시리즈 3연승을 이끌고 4차전에도 식지 않았다.
역대 WS에서 1∼4차전 모두 홈런을 친 선수 역시 프리먼이 유일하다.
이날 프리먼은 1회초 1사 2루 득점권 찬스의 첫 번째 타석에서 양키스 선발 루이스 힐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6경기 연속 홈런.
프리먼은 애틀랜타 소속이던 2021년 WS 5, 6차전에서도 연속 홈런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프리먼은 조지 스프링어(2017∼2019년)의 종전 WS 최다 연속 홈런인 5경기를 넘어 WS 6경기 연속 홈런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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