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유 아무 연락도 안 했다"...'최악의 출발' 텐 하흐, 여전히 경질 가능! 마라톤 회의 '결론 X'→"아직 고민하는 중"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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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PL, "맨유 아무 연락도 안 했다"...'최악의 출발' 텐 하흐, 여전히 경질 가능! 마라톤 회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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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06:16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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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소식이 없는 것이 잔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뇌부는 여전히 고민 중이다.

 EPL, "맨유 아무 연락도 안 했다"...'최악의 출발' 텐 하흐, 여전히 경질 가능! 마라톤 회의 '결론 X'→"아직 고민하는 중"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맨유와 에릭 텐 하흐의 상황에 대해 전했다'라며 로마노의 소식을 인용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 텐 하흐와 최악의 출발로 어려운 시간을 껶고 있다. 직전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승리가 없으며, 리그 순위는 무려 14위에 머무른 채 10월 A매치 기간을 맞이하게 됐다.


텐 하흐는 지난 시즌 막판 극적인 FA컵 우승으로 맨유 감독직을 유지했지만, 여전히 반등하지 못한 경기력으로 인해 경질 압박을 받고 있다.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 첼시 등 다른 빅6 구단들이 이미 1위부터 4위를 차지한 모습과 대조된다.


한편 텐 하흐가 떠난다면 그 자리를 대체할 후보들에 대해서는 이미 계속 거론되고 있다. 임시 감독으로는 뤼트 판니스텔로이, 정식 감독으로는 토마스 투헬, 사비 에르난데스가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8일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텐 하흐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라며 '판니스텔로이는 차기 감독으로 거론될 가능성이 크다. 맨유 수뇌부는 임시로 변화를 이끌 안전한 인물이라고 판니스텔로이를 평가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판니스텔로이도 제안이 들어온다면 이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영국의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투헬을 유력 후보로 찍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텐 하흐의 유력 대체자로 투헬을 고려하고 있다. 투헬은 지난 여름에도 맨유의 관심을 받았으며, 바이에른을 떠난 후 팀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 투헬을 곧바로 선임할 수 있다는 점은 맨유에게 큰 매력이다'라고 주장했다.


수뇌부 회의가 끝났음에도 여전히 텐 하흐에 대한 맨유의 결정은 확실히 내려지지 않았다. 이번 10월 A매치 기간이 끝나기 전 맨유의 결정이 나올지도 많은 팬이 주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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