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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강백호, ‘열애설’ 부인…‘상금 1위 스타’ 윤이나 반응은? “경기마다 찾아 응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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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03:08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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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간판 타자 강백호, ‘골프 스타’ 윤이나와 남매 사이서 연인 관계로? “사실무근” 

강백호, ‘열애설’ 부인…‘상금 1위 스타’ 윤이나 반응은? “경기마다 찾아 응원도”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프로야구 KT 위즈의 간판 타자 강백호가 한국 골프 스타 윤이나와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내놨다.


2024년 10월 7일 스포츠서울을 비롯한 국내 복수 매체는 “최근 강백호와 윤이나가 친한 남매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KT 위즈 측은 “이번 보도는 선수의 사생활이고 현재 중요한 시기라 드릴 말씀은 없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화제에 오르자 윤이나의 소속사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강백호의 에이전시 그로윈스포츠 측은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하더라”라면서 “강백호와 윤이나는 원래 친한 사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 골프계 관계자는 두 사람의 관계를 묻자 “열애설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두 선수가 친한 사이는 맞는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강백호는 윤이나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에 모습을 비췄다. 이보다 앞선 7월에는 KBO리그 올스타 휴식기 때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윤이나를 응원하는 강백호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5세인 강백호는 2018년 고졸 신인으로 KBO리그에 데뷔해 강한 어깨와 시원한 장타력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앞서 강백호는 ‘껌 논란’, ‘세리머니 주루사’ 등으로 팬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지만 여전히 “대체불가능한 선수”라는 평가와 함께 예비 프리에이전트(FA) 다년계약 0순위로 꼽힌다.


2022년 혜성처럼 등장한 윤이나 역시 평균 250야드를 웃도는 호쾌한 장타에 힘입어 데뷔와 동시에  KLPGA 투어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윤이나는 2022년 6월 자신의 볼이 아닌 것으로 플레이하는 ‘오구 플레이’로 3년 출전정지 중징계를 받았지만, 매니지먼트사와 팬들의 적극적인 청원으로 징계 절반을 경감 받고 필드로 돌아왔다. 올 시즌에는 21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차례 우승에 그치고도 굴곡 없이 꾸준한 실력을 과시하며 상금랭킹 1위(11억 3,610만 4,286원)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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