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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PL, 토트넘 감독, 충격의 역전패 후 실망감 표출... "손흥민 그립냐고? 그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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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4:03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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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수준이든지 간에 반드시 가져와야 하는 일정 수준의 경쟁력이 있는데, 우린 오늘 그것이 없었다."

 EPL, 토트넘 감독, 충격의 역전패 후 실망감 표출... "손흥민 그립냐고? 그건 아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59)이 충격의 역전패를 한 뒤 전한 말이다.


토트넘은 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4-2025시즌 잉글시리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러 2-3으로 졌다. 리그 순위 9위(승점 10점)로 떨어졌다.


이날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전방에는 티모 베르너, 도미닉 솔랑케, 브레넌 존슨이 포진했고, 중원에는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이 자리했다. 수비는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맡았으며,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손흥민은 명단에서 빠졌다. 부상 여파다.


손흥민은 지난 달 2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카라바흐 FK(아제르바이잔)와 맞대결(3-0 승)에 선발 출전해 후반 26분 허벅지를 붙잡고 쓰러졌다.


그는 벤치에 직접 교체 사인을 보냈고, 부상 방지 차원에서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다.


부상 여파로 손흥민은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EPL 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데 이어 이달 4일 페렌츠바로시와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여기에 이날 브라이튼과 EPL 경기 명단에도 제외됐다.


부상인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그립진 않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늘 결과가 그들이 그리운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만약 그들을 그리워했다면, 우리는 전반전이나 최근 몇 경기에서 그런 플레이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과는 전혀 상관없다. 내가 말했듯이, 경기가 어떤 수준이든지 간에 반드시 가져와야 하는 일정 수준의 경쟁력이 있다. 우리는 후반 45분에 그걸 하지 못했다. 그리고 당연히 그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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