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김민재 풀타임' 바이에른, 파블로비치 동점골로 레버쿠젠과 1-1 무승부...리그 선두 유지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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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데스리가, '김민재 풀타임' 바이에른, 파블로비치 동점골로 레버쿠젠과 1-1 무승부...리그 선두 유지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4-09-29 04:41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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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과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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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맞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바이에른은 시즌 첫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3점(4승 1무)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레버쿠젠은 10점(3승 1무 1패)을 기록하면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세르주 그나브리-자말 무시알라-마이클 올리세가 공격 2선에 섰다. 중원에는 알렉산드르 파블로비치-요주아 키미히가 나섰고 알폰소 데이비스-김민재-다요 우파메카노-하파엘 게헤이루가 포백을 꾸렸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레버쿠젠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플로리안 비르츠-빅터 보니페이스-마르탱 테리에가 공격 조합을 구성했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그라니트 자카-로베르트 안드리히-제레미 프림퐁이 중원을 채웠다. 피에로 잉카피에-요나탄 타-에드몽 탑소바가 백쓰리를 꾸렸고 루카시 흐라데츠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바이에른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6분 박스 앞에서 공을 잡은 무시알라가 살금살금 박스 근처로 접근한 뒤 슈팅을 때렸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곧이어 바이에른이 다시 골문을 겨냥했다. 왼쪽 측면에서 코망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우파메카노가 머리로 떨궜다. 김민재가 뒷꿈치를 이용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흐라데키가 잡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다. 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라이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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