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소식, 한국 하이다이빙 선구자, 최병화…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 3연속 도전과 결의 > 스포츠뉴스

최병화 선수는 한국 하이다이빙의 선구자로 그의 여정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하이다이버로서 그는 하이다이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이번 2024 국제수영연맹 하이다이빙 월드컵 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병화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며 하이다이빙 분야에서의 성취를 통해 한국 수영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지니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의 기량을 한층 더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한국 하이다이빙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대한수영연맹의 지원을 받아 약 3주간의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첫 단계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2주간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그는 세계적인 수준의 코치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본 체력과 기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후 그는 10월 7일 브라질로 출국할 계획이다. 브라질에서 열리는 하이다이빙 월드컵 대회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그가 2025년 싱가포르 칼리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과거 최선수는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3명 중 최하위인 23위를 기록하였고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27명 중 23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욱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그는 실망하기보다는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기술과 정신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또한 대한수영연맹은 그의 훈련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7월 동안 최병화의 6주 유럽 전지훈련을 전액 지원하였다. 이러한 지원은 그가 국제 대회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그의 출전은 한국 하이다이빙의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