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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OVO, 외인 빠져도 이시몬·김정호·김우진 62점 합작…삼성화재, 우리카드 풀세트 끝에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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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23:30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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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세트 접전 끝에 승자는 삼성화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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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우리카드는 2세트 시작부터 알리와 아히를 동시에 넣었다. 아히는 13-12에서 강력한 서브 득점을 터뜨렸다. 알리도 조금씩 득점에 가담하기 시작했다. 세터 한태준이 날개 공격은 물론 중앙 공격도 사용하며 다변화를 꾀했다.


삼성화재는 김우진이 실수를 해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이시몬이 안정적으로 공수에서 활약했다. 우리카드는 세터 한태준이 고르게 공격 분포를 나눴다. 4세트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1점차 시소 게임이 이어졌다. 20-19에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 공격 범실로 2점 리드를 잡아냈다. 결국 승부는 5세트로 향했다.


우리카드는 5세트 5-5에서 알리의 블로킹으로 앞섰으나, 재차 아히의 공격이 삼성화재 김준우에게 막혔다. 삼성화재는 연이은 디그에 이어 김정호의 공격이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11-10에서 손태훈의 공격이 우리카드 블로커를 맞았는데 다시 손태훈의 머리를 맞고 득점되는 행운이 따르기도 했다. 끝내 삼성화재가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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