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5할 승률 무너진 새크라멘토, 13년 차 베테랑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6ab9b67e684ea29dd74083c04861c53a_1722420419_3529.png
 

[스포츠] NBA, 5할 승률 무너진 새크라멘토, 13년 차 베테랑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4-11-28 07:58 17 0

본문

제이 크라우더가 새크라멘토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NBA, 5할 승률 무너진 새크라멘토, 13년 차 베테랑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새크라멘토 킹스가 제이 크라우더와의 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22-2023시즌 서부 컨퍼런스 3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디애런 팍스,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함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는 듯했던 새크라멘토는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반등을 노리는 새크라멘토의 승부수는 경험이 풍부한 더마 드로잔 영입이었다. 이를 통해 새크라멘토는 4쿼터에 강한 팍스와 드로잔 원투펀치에 리그 최고의 더블-더블 머신 중 하나인 사보니스, 외곽슛이 좋은 키건 머레이와 케빈 허더, 폭발력 있는 식스맨 말릭 몽크 등으로 핵심 라인업을 꾸렸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새크라멘토의 시즌 초반 성적은 기대 이하다. 최근 4연패로 5할 승률이 무너지며 시즌 8승 10패, 서부 컨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핵심 벤치 자원인 트레이 라일스가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뎁스 문제도 생겼다. 이를 메우기 위해 새크라멘토는 급하게 크라우더와 연락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크라우더는 2012-201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2시즌 동안 댈러스와 보스턴, 피닉스와 밀워키를 포함해 무려 8팀의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빈 베테랑 윙맨. 지난 시즌에는 밀워키 소속으로 50경기에서 평균 23.1분을 소화하며 6.2득점 3.2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4.9%를 기록했다. 


워낙 경험이 많은 크라우더지만 1990년생으로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운동능력이 젊었을 때보다 많이 떨어진 상태고 이번 시즌에는 소속팀이 없었기 때문에 떨어진 경기력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