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FC, 세기의 무패 VS 무패 대결 이안 마차도 가리 "샤브카트 라흐모노프에게 0을 빼앗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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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마차도 가리가 UFC 310에서 샤브카트 라흐모노프와의 대결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이 매치는 두 명의 무패 웰터급 파이터 간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가리는 지난 6월 마이클 페이지를 상대로 유니언스 결정승을 거두며 경력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고, 그의 전적은 인상적인 15-0이 되었다. 그 승리 이후, 아일랜드 출신의 파이터 이안 마차도 가리는 또 다른 무패 도전자 샤브카트와의 대결을 원한다고 밝혔었다.
원래 12월에 호아킨 벅리와 맞붙을 예정이었던 가리는 벨랄 무하마드가 샤브카트와의 타이틀 방어에서 철회하면서 계획이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가리와 샤브카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5라운드 타이틀 엘리미네이터로 맞붙게 되며, 가리는 이 경기를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큰 대결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영상에서 27세의 파이터는 다가오는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리는 과거에 샤브카트와 훈련한 경험이 있으며, 상대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솔직히, 저는 샤브카트와의 경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원했습니다,” 가리는 말했다. “무패 대 무패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훈련했고, 서로의 실력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합니다. 그는 아마 제가 그를 존중하는 것보다 저를 덜 존중할 것입니다. 그건 괜찮습니다.”
가리는 “하지만 진실은, 저는 그의 0을 가져갈 것이고, 그 벨트를 가져갈 것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샤브카트 라흐모노프도 옥타곤 복귀를 앞두고 자신감이 넘친다. 가리와의 대결을 수락하기 전, 샤브카트는 그와의 훈련 세션에 대해 회상하며, 가리와의 스파링이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안 마차도 가리가 다음 달 샤브카트를 상대로 무패 기록을 유지할 수 있을까? UFC 310에서 이 두 떠오르는 스타들이 맞붙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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