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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PL, 텐 하흐 해고 칼날 맞는다…맨유, 감독 4인과 비밀 회담→'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와 접촉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4-10-26 18:08 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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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이 여러 감독들과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PL, 텐 하흐 해고 칼날 맞는다…맨유, 감독 4인과 비밀 회담→'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와 접촉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맨유는 구단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분투하는 에릭 텐 하흐의 대체자를 두고 여러 감독들과 비밀 회담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사령탑 중 경질 가능성이 높은 지도자 중 한 명이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1승5무1패)를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선 8경기 동안 승점 11(3승2무3패)을 벌어 12위에 자리 중이다.


10월 A매치 휴식기 전까지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승(4무1패)을 달리던 텐 하흐 감독은 지난 19일 브렌트퍼드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그러나 지난 25일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경쟁팀인 토트넘 홋스퍼 다음 가는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페네르바체전을 포함해 3경기를 모두 비기면서 조기 탈락 위기에 몰리며 36개 참가팀 중 2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 확보 가능성도 불투명하게 됐다.


성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텐 하흐 감독의 경질 가능성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최근엔 맨유가 텐 하흐 감독의 후임이 될 수 있는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매체는 "맨유는 에릭 텐 하흐의 대체를 두고 여러 감독들과 비밀 회담을 가졌다"라며 "이번 주 초에 맨유 CEO 오마르 베라다가 이끄는 4인 대표팀은 사비 에르난데스와 이야기를 나눴고, 스포르팅의 후벵 아모링,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인 에딘 테르지치도 잠재적 타깃 목록에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테르지치는 지난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프랭크 감독은 맨유와 같은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를 현재 지휘하고 있으며 브렌트퍼드를 중위권에 안착시키면서 빼어난 지도력을 축구종가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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