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음바페에게 대체 무슨 일이...리그 3G 연속 무득점→레알, 라스 팔마스 원정에서 1-1 무 > 스포츠뉴스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에도 리그 득점에 실패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레알 마드리드는 30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라스 팔마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에서 라스 팔마스와 1-1로 비겼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비니시우스, 음바페, 디아스, 모드리치, 추아메니, 발베르데, 멘디, 뤼디거, 밀리탕, 바스케스가 선발로 나왔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라스 팔마스는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산드로, 맥버니, 모레이로, 무뇨스, 로드리게스, 캄파냐, 마르몰, 맥케나, 수아레스, 마빈이 선발 명단을 채웠고 실러선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라스 팔마스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5분 맥버니의 패스를 받은 모레이로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레알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허용한 레알이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21분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레알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25분 바스케스의 패스를 받은 발베르데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레알이 공격을 더했다. 전반 27분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발베르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대 위로 벗어났다.

레알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29분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라스 팔마스도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2분 캄파냐의 패스를 받은 무뇨스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레알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8분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은 뤼디거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라스 팔마스가 1-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레알이 가져갔다. 후반 7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가르시아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레알이 기세를 이었다. 후반 9분 밀리탕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라스 팔마스도 반격했다. 후반 10분 로드리게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하미레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레알이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후반 11분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레알이 균형을 맞췄다. 후반 24분 박스 안에서 라스 팔마스가 핸드볼 파울을 저질렀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는 비니시우스가 나섰고 침착하게 마무리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레알이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35분 호드리구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레알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0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음바페가 상대 수비를 제쳐낸 후, 어려운 각도에서 슈팅을 이어갔지만 공은 옆그물로 향했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