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소식,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여배우와 약혼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11-02 21:04
10
0
본문
숀 화이트, “5캐럿 다이아 건네며”...니나 도브레브와 5년 연애 끝 약혼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미국)가 불가리아계 배우 니나 도브레브(캐나다)와 5년 연애 끝에 약혼했다.
2024년 11월 1일 화이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도브레브와의 약혼 소식을 알렸다. 같은 날 도브레브도 개인 계정에 화이트와 약혼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한 모임을 통해 만나 2019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2년에는 영화 ‘탑건: 매버릭’ 시사회에 동반 참석하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최근 뉴욕의 한 레스토랑을 섭외한 화이트는 셀럽들의 주얼리 디자이너 로레인 슈워츠의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도브레브에 프러포즈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숀 화이트(Shaun White)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10년 밴쿠버 대회,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스키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종목 정상에 올랐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4위에 그치며 아쉽게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화이트는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했다.
1989년생 불가리아에서 태어난 니나 도브레브(Nina Dobrev)는 캐나다에서 자라 영화 ‘클로이’, ‘네버 크라이 웨어울프’ 등에 출연했다. 미국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엘레나 길버트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탄 도브레브는 미국 레이브빈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5인’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