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BO, ‘김도현 vs 황동하’ KIA 5선발 경쟁

2025-03-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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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끝났다…꽃감독 “모의고사? 수능이죠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KIA의 ‘행복한 고민’이 마침내 끝났다. 5선발 주인을 정할 때가 왔다. 스프링캠프에서 결정을 낼 생각이었지만, 조금 더 봤다. 김도현(25)과 황동하(23)가 경쟁했다. 결과 발표만 남았다.
김도현과 황동하는 2024시즌 나란히 ‘대체 선발’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황동하가 103.1이닝 먹었고, 김도현이 75이닝 소화했다.
자연히 올해도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제임스 네일-아담 올러 외국인 원투펀치에 양현종-윤영철까지 토종 라인은 정했다. 한 자리 주인만 정하면 되는 상황.
스프링캠프 당시 이범호 감독은 “웬만하면 캠프 평가전까지 마치면, 5선발을 정한 상태에서 시범경기에 들어갈 생각”이라 했다. 그러나 고민이 계속됐다. 어느 한쪽을 택하자니, 다른 한쪽이 눈에 밟혔다. 둘 다 좋아서 그렇다.
그래서 시범경기에서 한 번씩 더 봤다. 8일 롯데와 경기에서 김도현이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3이닝 3안타(1홈런)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은 나왔으나 구속도, 구위도 모두 좋았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7㎞이다.
9일 롯데전에서는 황동하가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2이닝 3안타 1볼넷 1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유의 빠른 템포를 바탕으로 롯데 타선을 잘 막았다. 속구도 최고 시속 145㎞까지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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