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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데스리가, 김민재 없는 뮌헨, 보훔에 2-3 역전패… '수비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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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14:41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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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다. 

분데스리가, 김민재 없는 뮌헨, 보훔에 2-3 역전패… '수비진 붕괴'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뮌헨은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보훔과 맞붙어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뮌헨은 승점 61(19승 4무 2패)에 머물렀고, 강등권에 머물렀던 보훔은 승점 20(5승 5무 15패)을 기록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뮌헨은 로테이션을 대거 가동했다. 팀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를 비롯해 다요 우파메카노도 벤치에 앉혔다. 대신 이토 히로키, 에릭 다이어, 요시프 스타니시치, 라파엘 게헤이루가 포백을 형성했다.


김민재의 휴식은 예고된 선택이었다. 다음 주 중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레버쿠젠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주전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필수적이었다. 특히 뮌헨은 1차전에서 3-0으로 앞서고 있지만, 원정 경기의 부담을 고려해 주요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 전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레온 고레츠카 등 주전 선수들이 훈련 후 휴식을 취하며 로테이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시즌 내내 아킬레스건 통증을 안고 혹사당해온 김민재에게는 꿀맛 같은 휴식이었다.


하지만 김민재의 공백은 뮌헨 수비진에 큰 타격으로 이어졌다. 뮌헨은 전반 14분 게헤이루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전반 28분 게헤이루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수비진의 불안함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메디치를 마크하지 못하며 만회골을 허용했고, 전반 42분 팔리냐가 무리한 태클로 직접 퇴장당하며 10명으로 줄어들었다.


후반전 뮌헨은 수적 열세 속에서 고전했다. 후반 6분 시소코의 헤더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26분 베로의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까지 내주며 2-3으로 뒤처졌다. 뮌헨은 후반전 들어 토마스 뮐러, 세르쥬 그나브리, 사네 등을 교체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이날 패배는 뮌헨의 리그 첫 홈 경기 패배로 기록됐다. 김민재의 공백이 단 한 경기만에도 뚜렷하게 드러났고, 뮌헨의 김민재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이제 UCL 16강 2차전 레버쿠젠 원정을 앞두고 있다. 김민재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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