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소식, “체급 상향? 적응 완료!” 태권도 박우혁,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87㎏급 우승

2025-03-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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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혁,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87㎏급 1위...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87kg급으로 체급을 올린 박우혁(삼성에스원)이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2025년 3월 8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는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전 남자 87㎏급 결승전이 열렸다. 태권도 남자 중량급 간판으로 꼽히는 박우혁은 이날 김우진(경희대)을 라운드 점수 2-1(4-3 8-9 5-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4세인 박우혁은 지난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8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이후 국제대회에서 부진이 이어져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고, 결국 체급 조정에 나섰다.
이번 대회 각 체급 1위는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체급 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해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한 박우혁은 “체급을 올려 출전하는 세계선수권인 만큼 도전자 입장에서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치러진 남자 68㎏급 결승에서는 성우현(용인대)이 2023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진호준(수원시청)을 라운드 점수 2-0(5-4 7-7)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54㎏급에서는 서은수(성문고)가, 여자 49㎏급과 여자 73㎏급에서는 김향기(서울체고), 윤도희(삼성에스원)가 각각 1위를 차지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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