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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리그, 대전 GK 이창근, K리그1 29R MVP 선정 ··· K리그2는 김포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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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00:59 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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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 골키퍼 이창근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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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창근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이창근은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전에서 광주의 유효슈팅 4개를 모두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2-0 승리를 지켰다.


특히 1-0으로 앞선 후반 34분에는 기습적인 롱패스로 김인균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했다.


대전은 광주전 승리로 강등권에서 탈출하며 9위로 올라섰다. 이창근과 미드필더 이순민, 윤도영도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에는 김건희(인천), 홍준호(제주), 최규백(수원FC)이 스리백을 이룬 가운데 김도혁(인천)과 고승범(울산)이 중원에서 이순민, 윤도영과 호흡을 맞추도록 배치됐다. 유리 조나탄(제주), 야고·아라비제(울산)가 이번 라운드 최고 활약을 보여준 공격수로 선정됐다.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달 3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다. 이날 경기에서 도합 9골이 터진 끝에 울산이 5-4로 승리했다.


K리그2 29라운드 MVP는 루이스(김포 FC)에게 돌아갔다. 루이스는 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4-3 승리를 이끌었다.


김포는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한 루이스를 포함하여 최재훈, 채프먼 등 여러 포지션의 선수들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한편, K리그 라운드 베스트 11과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TSG 위원은 자신이 맡은 경기별로 베스트 11과 최고 활약 선수를 각각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에서 위원들의 평가와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경기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베스트 11과 MVP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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