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소식, 역도 손현호, “박주효 제치고 우승” 용상 한국 신기록 새로 썼다

2025-04-29 06:52
22
0
본문
손현호, 역도 남자 81㎏급 한국 기준 넘겼다! “신기록 작성”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역도 손현호(국군체육부대)가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2025년 4월 28일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는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가 열렸다. 남자 81㎏급 손현호는 이날 인상 150㎏, 용상 205㎏, 합계 355㎏을 들어 합계 320㎏(인상 140㎏·용상 180㎏)을 든 박주효(고양시청)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용상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국제역도연맹(IWF)이 2018년 11월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를 만들고 세계기준기록을 발표하면서 대한역도연맹도 한국 기준 기록표를 마련했다. 연맹이 정한 남자 81㎏급 한국 기준기록은 인상 163㎏, 용상 204㎏, 합계 365㎏이다.
그동안 3개 부문 모두 기준기록으로만 남아 있던 기준 기록은 이날 손현호가 용상 부문에서 1㎏를 넘겨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