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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 종별선수권 우승 “국내대회 제패 5년 5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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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13:53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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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5년 5개월 만에 국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스포츠소식,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 종별선수권 우승 “국내대회 제패 5년 5개월 만”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2025년 4월 26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는 제71회 종별선수권대회 남자 탁구 일반부 단식 결승전이 열렸다. 장우진은 이날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을 맞아 3-1(12-10 11-3 5-11 12-10) 승리를 낚았다.


팽팽한 듀스 대결 끝에 첫 게임을 역전승으로 먼저 가져온 장우진은 기세를 타고 2게임을 8점 차로 쉽게 이겼다. 박규현이 반격에 나서면서 3게임을 5-11로 내준 장우진은 이어진 4게임에서 심기일전해 듀스 접전을 12-10으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장우진은 종별선수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장우진이 국내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건 2019년 12월 종합선수권 우승 이후 5년 5개월여 만이다.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는 주천희(삼성생명)가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주천희는 결승에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을 만나 3-0(11-3 11-6 12-10) 완승을 거뒀다.


1게임부터 공세를 펼치며 김나영을 몰아붙인 주천희는 첫 게임을 11-3으로 압도했다. 이어진 2게임을 5점 차로 이긴 주천희는 3게임 듀스 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종별선수권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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