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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대학축구 U리그, 4월 18일 개막 “확정된 권역 보니”…벌써부터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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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08:17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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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8개 팀 출격 대기”...U리그, 내달 개막 앞두로 권역 추첨 완료 

스포츠소식, 대학축구 U리그, 4월 18일 개막 “확정된 권역 보니”…벌써부터 ‘흥미진진’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대학축구 U리그가 내달 개막한다.


2025년 3월 29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2025년 대학축구 U리그의 권역 추첨이 완료됐다. 1부 U리그1과 2부 U리그2는 모두 오는 4월 18일 개막 예정이다.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2025 U리그 권역 추첨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지난 2022년 처음으로 1, 2부로 나뉜 U리그는 올해로 승강제 도입 4년 차를 맞았다. 올 시즌에는 1부와 2부에 각각 36팀, 42팀씩 총 78개 팀이 출격해 우승을 다툰다.


U리그1(1~6권역)은 각 권역에 6팀이, U리그2(7~12권역)는 각 권역마다 7팀씩 편성된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을 갖춘 리그는 1부 팀이 팀당 10경기, 2부는 팀당 12경기씩 치른다. U리그1 각 권역에서 1, 2위를 기록한 팀들이 출전 자격을 얻는 U리그1 왕중왕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2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해당 리그는 결과에 따라 U리그1 각 권역 최하위 총 6팀이 강등되고, U리그2 각 권역 1위 총 6팀은 승격하는 구조다. 올 시즌에는 순복음총회신학교, 장안대, 호원대, 원광대, 한라대, 동명대가 1부로 승격했다.


대진 추첨 결과 작년 U리그1 왕중왕전 우승팀인 선문대는 5권역으로 배정됐다. 같은 권역에는 지난해 승격하자마자 왕중왕전 8강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켰던 인제대와 칼빈대가 묶였다. 또 왕중왕전 2회 우승을 자랑하는 ‘강호’ 고려대와 중앙대는 1권역에 나란히 배정됐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는 국제축구평의회(IFAB) 경기규칙 및 뇌진탕 교체 국제축구연맹(FIFA) 프로토콜이 U리그에도 적용된다. 각 팀은 기존 교체 숫자와 관계없이 경기당 1명의 뇌진탕 교체를 사용할 수 있고, 뇌진탕 교체 사용 시 상대팀은 뇌진탕 증상과 상관없이 추가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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